최근 신입개발자로 입사 했는데, 까칠한 시니어 개발자한테 코드리뷰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오줌 마려운 강아지 마냥 낑낑 거리고 계시죠. 엄청 친한 개발자 형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 처럼 몰래 여러분들을 팍팍 도와 드리겠습니다. 나도 주니어 시절 많이 당했다. 코딩 이라는게 당연히 개발 경험이 쌓여야 잘하게 되는 일 중에 하나인데, 매우 젠틀하게 코드리뷰로 꼰대 횡포를 부리는 개발자들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많은 것 같습니다. 저도 주니어 시절에 “이것도 몰라?”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매우 젠틀하고 싸가지 없게 피드백을 받아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 기억이 있는데요. 참고로 코드리뷰에서 제일 중요한게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피드백 주는 기술입니다. 못 배운 놈들...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;; ..